222회 이달의보도사진상(최우수상)- 선정작

by 김지훈기자2021-07-22
222회 이달의보도사진상(최우수상)- 선정작

제주 앞바다엔 보물이 숨어있다. 약 900년 전 중국 남송시대 도자기를 싣고 일본을 향해 가다 좌초된 배에 실려 있던 유물들이다. 지난 17일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수중발굴팀원들은 보물 탐사를 위해 검푸른 바다에 몸을 던졌다. 주먹 두어 개 크기 직경 호스로 바닥 모래를 빨아들이자 긴 세월 바다에 잠들어있던 보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. 난파선의 비극이 역사적 문화재로 탈바꿈하는 순간이다.